시간이 줄줄 샌다
요새 정말 노는 시간은 거의 없는거 같은데 시간이 너무 모자라다.
그래서 타이머를 하나 사서 순수 공부 시간을 측정하면서 하루를 반성해 보기로 했다.
일단 순수 공부 시간의 기준도 좀 정해둬야할것 같아서 간단하게 생각해보았다.
- 쉬는 시간, 핸드폰 만지는 시간은 제외
- 스터디, 팀 미팅, 멘토링 같은 공부 관련 시간은 포함
- 블로그에 글 쓰는 시간도 포함하지만 글 쓰는 시간은 최대한 짧게
- 데일리 퀴즈 찾아보는 시간도 포함
일단은 거의 누가 봐도 쉬는 시간 빼면 다 순수 공부 시간에 포함 시키기로 했다.
이거라도 비중을 좀 올려보고 줄줄 새는 시간이 어딘지 찾으면서 기준도 조금씩 수정할것 같다.
일단은 줄줄 새는 지점이 어디인지부터 찾아야지.
사실 최근 사정상 공부하기 그다지 좋은 환경은 아니긴 하다.
그래도 바니바니일지라도 발버둥을 멈춰선 안된다고 했다.
공부할 시간을 마련하기 힘들수록 그렇기에 더더욱 새는 시간을 아껴서 공부해야지.
TODO 리스트
줄줄 새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해야할 일 목록도 작성해보기로 했다.
사실 전에도 하다가 도중에 흐지부지 됐지만 그래도 효용성은 있었던 기억이 있다.
해야할 일을 적어두면 할 일 하나를 끝내고 시간이 남아도 노는 시간을 줄이고 일정 짜기 좋은 장점이 있다.
프론트도 하고 백엔드 개인 프로젝트도 해야하니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다.
줄줄 새는 시간을 잘 아껴서 프로젝트 할 시간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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