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최근 잦은 면접 실패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진데다가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번아웃이 왔었다.

원래라면 IDIOT-s를 보면서 의욕을 충전하면서 마음을 잡았겠지만

최근 IDIOT-s 분들도 바쁘셔서 활동량이 줄었기에 더더욱 마음을 잡기 힘들었던것 같다.

한동안 안하던 모바일 게임 스토리도 정독하고 이래저래 시간을 막 썼던것 같다.

그래도 다시 의욕을 찾은것도 이거 덕분이기는 해서 완급만 잘 조절한다면 나쁘지만은 않을 수도...

Re:Dash

시간을 막 썼다곤 해도 그나마 팀 프로젝트 시즌이라 최소한의 공부는 강제돼서 다행이었다.

2차 팀 프로젝트 초기에는 좀 방황했지만 그래도 막상 마감일이 닥치니까 어찌저찌 정신없이 바쁘게 공부해서 처리했던것 같다.

이미 지나간 일 별 수 있겠나 훌훌 털고 다시 열심히 달려야지.

요즘 백엔드 공부에 소홀했기도 하고 만들고 싶은게 생겨서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이제 프론트엔드 지식도 어느정도 쌓았으니 뭐든 닥치는대로 하나 만들어보고 고도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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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이번 팀에서는 결국 사다리 타기에 실패해서 2차 팀 프로젝트 발표를 맡아버렸다.

발표 준비를 하면서 프로젝트 시연을 위해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버그도 발견하고 고칠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 새벽 내내 팀 프로젝트 리팩토링 하면서 발표 준비까지 하느라 밤을 새버렸다.

멀쩡한 정신이 아니라 걱정 됐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잘 마무리는 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전이었으면 발표 정도야 싶었겠지만, 최근 잦은 면접 실패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져서 발표도 부담이 되더라.

그래도 어찌저찌 끝났고 다시 힘내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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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애석하게도 팀 프로젝트 도중에 예비군이 일정이 껴있었다.

양평으로 이사오고 여기서는 처음 해보는 작계였는데 해봤자 동네 한바퀴겠지 했는데 2시간동안 등산을 할줄이야.

그나마 저녁이라도 맛있게 줬으면 했지만 도시락도 아니고 전투식량을 주더라.

간만에 먹는거라 그런지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고 배고파서 다 먹기는 했지만 아쉬웠다.

 

안그래도 최근 무릎이 안좋아서 조심스러운데 덕분에 무릎 통증과 온몸에 근육통이 왔다.

원래는 집에 와서 프로젝트를 할 예정이었지만 바로 뻗어서 아무것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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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 구조 정하기

팀 프로젝트를 함에 있어서 컨벤션을 정하는건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도중에 바꾸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컨벤션을 잘 정해두는게 중요한것 같다.

그런데 막상 컨벤션을 정할 때 의견을 내서 팀원들을 설득해서 정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다.

오늘 폴더 구조를 정할 때도 의견이 분분했는데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하자고 설득하기가 어려웠다.

FSD를 써보자고 설득해보고 싶었지만 이걸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안써봤기에 어떤게 좋은지 어필하기가 어려웠다.

아무래도 경험치가 좀 더 쌓여야하지 싶다.

백엔드에서도 프로젝트 폴더 구조를 정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프론트엔드에서도 너무 다양한 폴더 구조가 있는것 같다.

꾸준히 뭔가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비교하면서 정리해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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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팀 프로젝트

최근 연이은 면접들로 바쁜 날들을 보냈다.

아직 결과 발표가 다 나지는 않았지만 면접을 보면서 이래저래 마음이 떴던것 같다.

그렇게 조금 방황하다가 어느덧 2차 팀 프로젝트가 다가온다.

내일부터는 아마 한동안 또 바쁘게 지낼것 같다.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저번 팀 프로젝트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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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기존 일정도 바쁜데다가 면접 준비까지 겹쳐서 너무 바쁜 한 주였다.

과제 전형 이후 면접까지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 날에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해서 면접에서 충분히 대답을 못한게 정말 아쉽다.

객체 지향, OOP 관련해서는 정말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면접에서 어버버했던게 아쉬웠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들도 보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면접 질문들을 복기하면서 정리를 더 잘해서 질문이 들어와도 잘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개선할 점

잊어먹기 전에 면접 과정을 통해 더 공부해야할 점을 기록해두어야겠다.

  • 기존 프로젝트 리팩터링 혹은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 다시 CI/CD 부터 배포까지해서 면접 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정
  • Nginx, 도커 사용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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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전형

일주일간 과제 전형을 진행해보았다.

주제는 순수 자바로 객체지향적으로 로그 분석기 만들기였다.

최근 오브젝트를 공부하면서 객체지향에 나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이론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과 실제로 무언가 객체지향적으로 만드는건 다른 영역이더라.

기능 구현 자체는 2~3일이면 충분했지만 리팩토링 하느라 일주일 내내 썼다.

 

객체지향

과제를 하면서 최대한 객체지향적으로 리팩토링 해보고자 노력을 해보았다.

오브젝트 책을 보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 했지만 역시 이론은 이론일 뿐...

실제로 객체지향을 생각하면서 기능을 구현하려니 막히는 곳이 많았다.

이래서 실제로 무언가 해봐야 느는가보다.

배움을 그저 공부에서 끝내지 말고 실제로 써먹어보자고 생각했건만 여전히 게을렀나보다.

요즘 프론트엔드 쪽을 건드리느라 시간이 모자라서 자바, 스프링에서 손을 뗐던것도 컸던것 같다.

게을렀던 과거를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공부해야지.

이번에 객체지향적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경험을 해봤으니 이걸 좀 더 리팩토링 하면서 공부해야겠다.

과제 전형 결과에 관계없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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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전형

서류 광탈 지옥에서 허덕이던 중 서류 합격이 몇개 씩 나오고, 과제 전형도 진행하게 되었다.

요즘 프론트엔드 공부하느라 백엔드쪽을 손 놓은지 좀 돼서 걱정되지만 열심히 해봐야지.

일주일동안 과제를 3개나 해야해서 걱정되지만 되는데까지 해보자.

 

얕은 물

요즘 너무 얕은 물에서 노느라 이정도면 되겠지... 라고 헤이해진 감이 있었다.

세상은 넓고 공부해야할건 많은데 또 다시 우매함의 봉우리에 빠져있었던것 같다.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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