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팀 프로젝트

최근 연이은 면접들로 바쁜 날들을 보냈다.

아직 결과 발표가 다 나지는 않았지만 면접을 보면서 이래저래 마음이 떴던것 같다.

그렇게 조금 방황하다가 어느덧 2차 팀 프로젝트가 다가온다.

내일부터는 아마 한동안 또 바쁘게 지낼것 같다.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저번 팀 프로젝트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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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기존 일정도 바쁜데다가 면접 준비까지 겹쳐서 너무 바쁜 한 주였다.

과제 전형 이후 면접까지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 날에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해서 면접에서 충분히 대답을 못한게 정말 아쉽다.

객체 지향, OOP 관련해서는 정말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면접에서 어버버했던게 아쉬웠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들도 보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면접 질문들을 복기하면서 정리를 더 잘해서 질문이 들어와도 잘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개선할 점

잊어먹기 전에 면접 과정을 통해 더 공부해야할 점을 기록해두어야겠다.

  • 기존 프로젝트 리팩터링 혹은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 다시 CI/CD 부터 배포까지해서 면접 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정
  • Nginx, 도커 사용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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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전형

일주일간 과제 전형을 진행해보았다.

주제는 순수 자바로 객체지향적으로 로그 분석기 만들기였다.

최근 오브젝트를 공부하면서 객체지향에 나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이론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과 실제로 무언가 객체지향적으로 만드는건 다른 영역이더라.

기능 구현 자체는 2~3일이면 충분했지만 리팩토링 하느라 일주일 내내 썼다.

 

객체지향

과제를 하면서 최대한 객체지향적으로 리팩토링 해보고자 노력을 해보았다.

오브젝트 책을 보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 했지만 역시 이론은 이론일 뿐...

실제로 객체지향을 생각하면서 기능을 구현하려니 막히는 곳이 많았다.

이래서 실제로 무언가 해봐야 느는가보다.

배움을 그저 공부에서 끝내지 말고 실제로 써먹어보자고 생각했건만 여전히 게을렀나보다.

요즘 프론트엔드 쪽을 건드리느라 시간이 모자라서 자바, 스프링에서 손을 뗐던것도 컸던것 같다.

게을렀던 과거를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공부해야지.

이번에 객체지향적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경험을 해봤으니 이걸 좀 더 리팩토링 하면서 공부해야겠다.

과제 전형 결과에 관계없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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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전형

서류 광탈 지옥에서 허덕이던 중 서류 합격이 몇개 씩 나오고, 과제 전형도 진행하게 되었다.

요즘 프론트엔드 공부하느라 백엔드쪽을 손 놓은지 좀 돼서 걱정되지만 열심히 해봐야지.

일주일동안 과제를 3개나 해야해서 걱정되지만 되는데까지 해보자.

 

얕은 물

요즘 너무 얕은 물에서 노느라 이정도면 되겠지... 라고 헤이해진 감이 있었다.

세상은 넓고 공부해야할건 많은데 또 다시 우매함의 봉우리에 빠져있었던것 같다.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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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오늘은 온라인으로 코테를 보았다.

프로그래머스로 진행 했는데, 딱히 구글링을 막지는 않은것 같은 느낌?어떻게 풀었는지를 면접에서 설명할테니 상관없나 싶었다.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기준 1~2레벨 정도로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다.다만 내가 못 푼게 문제였을 뿐...

준비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결국 또 게을러서 잘 준비 못하고 본게 아쉽다.

그간 해야지 하다가 미뤘던 SQL 도 나와서 더더욱...

그래도 이렇게 코테 전형 경험을 해봤으니 다음 코테를 볼 때는 더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게을러지는 시즌

최근들어 또 게을러지는 시즌이 온것 같다.

오늘도 코테전형까지 가서 코테를 봤는데 평소에 코테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안한 죄값을 치뤄야 했다.

SQL 도 결국 해보면 할만할것 같은데 왜 이리 미루는지 모르겠다.

할건 정말 많은데 자꾸 노는게 재밌어지는 시즌... 할게 너무 많아서 심적으로 꺾인걸지도 모르겠다.

결국 또 놀만큼 놀았으니 다시 마음 잘 붙잡고 시간 관리 잘 해야지.

코테 공부 핑계로 최근 집에서 공부했는데 다시 위워크 출근하는것도 고려해야겠다.

SQL

전부터 백엔드 개발자라면 SQL 정도는 필수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스프링으로 자바를 배우고, DB를 JPA로 배우다 보니까 기본기가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괜히 공고를 볼 때도 DB 설계나 SQL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주눅드는것도 지쳤다.

아무래도 병행하고 있는것들이 많아서 당장 많이 하지는 못하겠지만

시간 날때마다 짬짬이 SQL과 DB에 관한 기본 개념 공부를 해둬야겠다.

도커로 MySQL도 띄우고 연동해서 연습도 해보고 미루지 말고 열심히 해보자.

페어 프로그래밍

VSCode 익스텐션인 Live Share 을 통해 처음으로 페어 프로그래밍이라는걸 해봤다.

전부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뭔가 할 여건이 안됐달까... 그랬는데,

마침 커리큘럼에 페어 프로그래밍이 있어서 강제적인 분위기를 틈타서 해보았다.

팀원 세명이서 돌아가면서 약 20분간 키보드 붙잡고 나머지 두명은 구경하기로 했다.

Driver - Navigator 라고 해야하나... 이런 식으로 진행을 했는데 재미도 있고 확실히 배우는게 있었다.

내가 무심코 해오던 코딩 스타일과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비교하면서 좋은건 배우고 공유하는 맛이 있었다.

이번 팀 프로젝트도 잘 써먹으면 굉장히 유익하고 재미있을것 같다.

NPM 설정

리액트를 공부한지 어언 1~2달 정도 된 지금, 아직도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설정하기가 두렵다.

이 두려움을 완화해보고자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고 있다.

스타일드 컴포넌트처럼 설치만 하면 되는것부터 eslint, prettier 같은 설정이 필요한 것도 해보려 한다.

스프링은 그냥 gradle 에 의존성 추가하면 됐지만... NPM 은 이것저것 해줄게 많아 보이더라.사실 스프링도 QueryDSL 같은 라이브러리나 기타 yml 설정 해줘야하는 부분들도 있는거 보면 그냥 아직도 이쪽 생태계가 안익숙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시작이 어려운거지 결국 해보면 사람 하는거니까 나도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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