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카페

집에서 공부 효율이 떨어짐을 느끼고 밖에 나가서 공부하자는 계획의 일환으로 스터디 카페를 가보았다.

공부하기에는 꽤 괜찮은 환경이었던것 같다. 가격도 카페에서 공부하는것과 비슷하거나 더 쌀지도?

커피나 녹차, 핫초코 같은것도 무제한으로 뽑아먹을 수 있고 시설도 대부분 괜찮은것 같았다.

일일권 구매 시에는 좀 비싼 감이 있지만 한 곳을 잡아서 월 단위로 끊으면 카페보다 저렴할것 같다.

 

집 밖에서 공부하기

확실히 집은 너무 쉽게 누워서 딴짓하기 좋은 환경이다. 마음이 편하니까 마음이 무너지기 너무 쉽다는걸 느꼈다.

또 집에 있으면 별별 이유로 집중이 흩어지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게 될 요소가 너무 많다.

집에서도 당장 급한 일이 있으면 집중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늘어지고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듯.

밖에 나가서 공부하는게 아무래도 집중력이 흩어지는 대부분의 요소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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