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첨삭
그동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미뤄뒀던 개발자 지인분에게 이력서 첨삭 부탁을 해보았다.
개발자 지인분들이 몇달 전부터 이력서 첨삭을 해주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어제 연말 회식겸 가볍게 저녁식사 시간을 가지면서 이야기가 나왔고 용기를 내보았다.
디스코드를 통해 3~40분동안 첨삭을 받아보니 새롭게 고쳐야할 점이 많이 보였다.
제 3자의 눈을 통해 훑어보니 내가 작성하면서 보지 못한 부분들에서 개선할 점이 많이 보이더라.
현직 개발자시기도 하고, 최근 이직 준비를 하시면서 이력서 수정도 하셔서 더욱 배울점이 많았다.
부끄러워하지 않는 연습
오늘 이력서 첨삭을 통해 아무래도 내가 주변에서 받을 수 있는 도움은 정말 많다는걸 느꼈다.
하지만 그 좋은 기회들을 용기를 못내서 너무 많이 놓치고 있는것 같다.
당장 고치긴 힘들겠지만 이것도 조금씩 고쳐나가야겠다.
그리고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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