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너무 짧다

하고싶은건 많다. 시간도 많다. 그런데 하루는 너무 짧다.

코테 공부, 스프링 공부, CS 공부, TDD 연습겸 사이드 프로젝트 등 하고싶은건 너무 많다.

그런데 한 가지만 해도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저녁시간이더라.

결국 할 수 있는건 꾸준히 조금씩 나아가는것 뿐인것 같다.

까마득하다고 시작도 안하면 절대 닿을 수 없다. 바니바니해도 발버둥을 멈춰선 안된대.

 

과거의 나를 발견하다

우선 레벨 1 맛보기를 위해 예전에 항해하면서 잠깐 깔짝였던 레벨 1 문제부터 풀었다.

옛날에 풀었던 답안이 남아있어서 새롭게 푼 답안과 비교해보니까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위쪽이 옛날 답안이고 아래쪽이 오늘 푼건데 자바도 잘 못하는데 코테하래서 깔짝이니까

의미없는 빈 배열을 정렬하고 전역 변수 선언하고 개판인게 보인다. 

이런게 20문제 정도 있었는데 과거의 나의 어리숙한 발자취를 살펴보는게 재미있었다.

지금의 내 수준도 훗날 미래의 내가 보면 귀여운 수준이겠지?

그래도 문제 접근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은걸 보면 구현할 줄을 몰랐지 열심히 애쓴게 보였다.

삼총사 문제는 옛날에 풀고 전혀 기억이 안나서 오늘 풀어봐도 어려웠는데 과거의 나도 똑같이 풀었더라.

조합 문제는 원래 이렇게 푸는건가?

 

 

앞으로의 방향성

할게 너무 많다. 그래도 꾸준히 주절주절에다가 적어두면 까먹지 않고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우선 최근 목표였던 프로그래머스 레벨 0은 마쳤으니 시간 분배를 조금 바꿔야겠다.

스프링 안쓰니까 다 까먹겠어. 코테 공부에 시간 많이 쓰긴 하겠지만 CS 공부랑 스프링에도 시간 할애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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