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운영체제에 적응하기
오늘은 거의 하루 종일 맥북 환경 설정을 만지작거린것 같다.
사실 진작 했어야 했던거지만 노트북 거치대 올때까지... 하면서 이래저래 미루다가 이제야 하게 됐다.
20년 넘게 윈도우만 쓰다가 처음 맥 써보니까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도 도와주는 친구덕에 조금은 감을 잡은것 같기도 하고...
asdf 설정
asdf 로 ENV 관리해보려고 써봤는데 아무리 해봐도 로컬에서 버전 확인이 안돼서 이것 때문에 하루 종일 고생했다.
친구가 디스코드를 통해 원격으로 도와주긴 했는데 그러다가 무슨 설정 잘못 건드려서
iterm도 터미널도 못쓰는 상황에 처해서 복구하느라 애먹었다.
사실 그다지 깔린거도 없어서 포맷해도 되긴 하지만 계속 머리 박아보면서 결국 터미널 사용 복구에 성공했다.
다시 돌아와서 asdf가 안되는 이유를 찾아보다가 asdf.sh 가 없어서 안되는것 같길래 이와 관련된 설정도 해주니 해결됐다.
이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날려먹긴 했지만 이렇게 고생 해봐야 적응도 빨리 하지... 라면서 위안 삼고있다.
실제로도 이 덕분에 어느정도 감 잡은것 같기도 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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