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지" 란 안한다는 뜻

개발자 친구에게 회초리 맞으면서 많은걸 배웠다. 나의 "해야지" 의 뜻을 깨달았다.

무언가 해야할게 생각 났을 때 미루면서 "그거도 하긴 해야지..." 라는 뉘앙스로 말하는건 경험상 안한다는 뜻이었다.

사실 나 뿐 아니라 친구도 마찬가지였고 나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 그게 내가 이대로 안주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지.

앞으로는 안 할 이유를 찾지 말고 그냥 하자.

어차피 해야할 일이고 안해봐야 그 시간동안 얼마나 생산적으로 시간을 보내겠나.

 

타협 금지

고객이 요구사항을 줬을 때 그걸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게 개발자다.

그런데 내가 혼자서 토이 프로젝트 기획부터 설계까지 해보니까 자꾸 처음 기획했던거에서 타협하게 되더라.

타협은 일단 박아보고 정 안되면 하는거지 당장 내 실력으로 안된다고 안해보면 실력은 언제 늘겠어.

이번엔 꼭 몰루 짤 랭크 사이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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