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A with GitHub

1차 팀 프로젝트에서 JIRA를 써서 일정 관리를 해보니 좋았던 경험이 있었다.

비록 JIRA의 단편적인 기능만 사용하고 있지만 차차 쓰는 기능을 늘려보도록 하고

우선 쓰고 있는 기능들을 깃헙과 연동해서 사용해본걸 정리해두려 한다.

에픽

 

기능을 분담하고 각자 맡은 부분에서 큼직큼직한 주제를 에픽으로 정한다.
각자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정리하여 프로젝트 일정 진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하위 이슈

 

에픽 아래에는 에픽을 쪼갠 내용인 하위 이슈들을 나열하여 PR 단위로 정한다.

PR이 너무 길어지면 코드 리뷰 시 피곤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단위로 하위 이슈를 나눈다.
추후 이전 작업 내역을 찾을 때 용이하도록 티켓번호와 기능을 제목으로 하여 PR을 올린다.

JIRA

지금까지 JIRA 하면 뭔가 복잡한 무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JIRA, 티켓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괜히 쫄아서 손 댈 생각도 못해보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들어 다른 사람들도 다 쓰는데 나라고 못쓸까? 라는 생각을 갖고 그동안 못해본걸 해보고 있는데,

JIRA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어 뭐가 됐든 한번 해보기로 했다.

최근 IDIOT-s 에서 팀 프로젝트 하는것도 JIRA 쓴다고 해서 팀원분께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설명을 들으면서 시연하는걸 보고 나니 잔뜩 쫄아있던거에 비해 생각보다 별거 없었다.

깃허브 기능의 마일스톤, 이슈와 비슷한 느낌인데 더 쉽게 만들어둔 느낌이었다.


써보기

JIRA 에는 에픽이라는 조금 큰 작업 단위가 있고, 에픽 하위에 하위 이슈라는 작은 작업 단위가 있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대충 이런 식으로 쓰는것 같다.

  1. 적절한 크기(하루 내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업무를 쪼개고, 쪼갠 업무로 에픽을 만든다.
  2. 에픽에서 세부적으로 해야할 일을 나눠서 하위 이슈를 만든다.
  3. 하위 이슈를 처리할 때 해당 이슈 이름의 브랜치를 만들고 거기서 처리한다.
  4. 각각의 하위 이슈들을 작업하고 PR을 올린다.

팀 스타일에 따라 맞추면 되겠지만 기본적인 골자는 이런것 같다.

내가 써보면서 익힐겸, 팀원들도 꼬실겸 어떻게 쓰는지를 나름대로 정리해보았다.

이슈 생성 방법을 간단하게 사진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JIRA는 깃허브 org 레포지토리와 연동할 수 있다.

연동 후에 이슈를 처리하는건 아래처럼 하면 된다.

 

워크 플로우 설정같은거도 할 수 있는것 같았는데 차근차근 만져봐야겠다.

좀 더 많은 기능이 있겠지만 이 정도만 써봐도 깃허브보다 이슈 관리, 브랜치 설정하기 편하다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팀 프로젝트 할 때 쓰자고 꼬셔서 도입에 성공했다.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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