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리뷰는 처음이라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현업자들의 정돈된 코드와 취준생들의 정돈이 덜 된 코드를 번갈아 보면서 어떡해야 가독성 높고 변경에 용이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한 현업자들의 커밋 단위와 커밋 메시지의 좋은 예를 볼 수 있었고 ReadMe 작성, 테스트 작성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코드 리뷰를 하며 동일한 주제에 대해 내가 생각했던 접근 방법과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의 접근을 비교해보고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첫 코드 리뷰 모임을 굉장히 좋은 사람들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더 생각해 볼 점
코드 리뷰 또한 개발자간의 오고가는 커뮤니케이션이므로 리뷰를 받는 사람의 마음을 고려하는게 제일 순위인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방법만이 정답이 아니고 코드 리뷰는 서로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명심해야한다.
따라서 누가 봐도 완전히 안티패턴인 경우를 제외하면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법을 더 생각해봐야겠다.
또한 방법을 알려주기보단 방향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리뷰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업자 분들의 코드 리뷰 방식을 보면서 이런 상대방을 생각하는 스탠스가 눈에 잘 보여서 배울게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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