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주절주절] Re:Dash

midcon 2024. 3. 28. 09:00

번아웃

최근 잦은 면접 실패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진데다가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번아웃이 왔었다.

원래라면 IDIOT-s를 보면서 의욕을 충전하면서 마음을 잡았겠지만

최근 IDIOT-s 분들도 바쁘셔서 활동량이 줄었기에 더더욱 마음을 잡기 힘들었던것 같다.

한동안 안하던 모바일 게임 스토리도 정독하고 이래저래 시간을 막 썼던것 같다.

그래도 다시 의욕을 찾은것도 이거 덕분이기는 해서 완급만 잘 조절한다면 나쁘지만은 않을 수도...

Re:Dash

시간을 막 썼다곤 해도 그나마 팀 프로젝트 시즌이라 최소한의 공부는 강제돼서 다행이었다.

2차 팀 프로젝트 초기에는 좀 방황했지만 그래도 막상 마감일이 닥치니까 어찌저찌 정신없이 바쁘게 공부해서 처리했던것 같다.

이미 지나간 일 별 수 있겠나 훌훌 털고 다시 열심히 달려야지.

요즘 백엔드 공부에 소홀했기도 하고 만들고 싶은게 생겨서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이제 프론트엔드 지식도 어느정도 쌓았으니 뭐든 닥치는대로 하나 만들어보고 고도화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