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편] 섹션 7. 의존관계 자동 주입
다양한 의존관계 주입 방법
생성자 주입을 선택해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의존성을 변경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변경 가능성이 있는 setter는 웬만해서는 열지 않는 것을 추천하므로 의존성 주입은 되도록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자
롬복과 최신 트랜드
롬복
@RequiredArgsConstructor, @Getter, @ToString 등 애노테이션에 해당하는
생성자, getter, toString 등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편리한 라이브러리
생성자가 단 1개만 있으면 @Autowired를 생략할 수 있다.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 // 생성자가 단 1개이므로 생략 가능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어떤 경우에 컴포넌트 스캔과 자동 주입을 사용하고, 어떤 경우에 설정 정보를 통해서 수동으로 빈을 등록하고, 의존관계도 수동으로 주입해야 할까?
설정 정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부분과 실제 동작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 개발자 입장에서 스프링 빈을 등록할 때 @Component 만 넣어주면 끝나는 일을 @Configuration 설정 정보에 가서
@Bean 을 적고, 객체를 생성하고, 주입할 대상을 일일이 적어주는 과정은 상당히 번거롭다. - 관리할 빈이 많아서 설정 정보가 커지면 설정 정보를 관리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된다.
- 결정적으로 자동 빈 등록을 사용해도 OCP, DIP를 지킬 수 있다.
그러면 수동 빈 등록은 언제 사용할까? 우선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업무 로직과 기술 지원 로직으로 나눌 수 있다.
업무 로직 빈과 기술 지원 빈
- 업무 로직 빈 : 웹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데이터 계층의 로직을 처리하는 리포지토리등이 모두 업무 로직이다. 보통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개발할 때 추가되거나 변경된다.
- 기술 지원 빈 : 기술적인 문제나 공통 관심사(AOP)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데이터베이스 연결이나, 공통 로그 처리 처럼 업무 로직을 지원하기 위한 하부 기술이나 공통 기술들이다.
업무 로직은 숫자도 매우 많고, 한번 개발해야 하면 컨트롤러, 서비스, 리포지토리 처럼 어느정도 유사한 패턴이 있다.
이런 경우 자동 기능을 적극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문제가 발생해도 어떤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쉽다.
기술 지원 로직은 업무 로직과 비교해서 그 수가 매우 적고, 보통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업무 로직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디가 문제인지 명확하게 잘 드러나지만, 기술 지원 로직은 적용이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기술 지원 로직들은 가급적 수동 빈 등록을 사용해서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다.